현재 테리의 원더랜드는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 거 같아서... 째금 남겨봅니다

저도 사실 내려놓은지 8개월이 넘어서 말이죠 

거의 10개월은 된 거 같은데

마지막으로 포기하게 된게, 일단 번역이 가장크고요.

2번째는 한글루틴이 어쩌다 한번씩 팅기는 문제인데

2가지가 복합적으로 스트레스를 너무 줘서, 내려놨었습니다.

일단 번역이 힘든 이유는, 영문판 베이스로 작업을 진행하다보니

대사가 전부 영문이고, 지인 중 번역 해주시는 분은 일본어 능력자이기 때문에

영문번역 도움은 받을 수 없고요. 저도 개인적으로 일본어 번역체가 취향이다보니

번역 단계가 

1.일본판 플레이 중 대사 발견 -> 스크린샷 캡쳐

2.스크린샷 지인에게 전달 번역 요청 -> 한자가 없어서 지인이 번역을 더 힘들어함. 대화체로 굉장히 옛날방식이라

더 힘들다고함. 어쨋든 번역 진행

3.같은 대화 부분을 영문판에서 찾아냄

4. 2번에서 완료된 번역을 3번에서 찾아낸 같은 대사에 엎음...

이러한 과정을 반복하다보니, 내가 지금 뭐하는짓인가 싶어서 일단 접었습니다.

그리고 여기다가 자꾸 한글루틴이 팅겨서 더 개빡... 어휴

일단 계획은 사가2 비보전설을 마무리하면, 차근차근 드퀘몬을 다시 볼 생각입니다.

새롭게 구조를 잡을 수 도 있고, 아니면 지금 하던 거 어떻게든 고쳐서 할 수 도 있고요.

그래서 다시 시작하게되면, 번역팀을 좀 모집하려고 합니다.

다른건 됐고, 그냥 번역만 해주실분들을 좀 모집하고 싶네요... 

*마지막 진척도

1.몬스터명 : 100% (215/215)
2.몬스터 성격 : 100% (27/27)
3.몬스터 계 : 100% (10/10)
4.아이템명 : 100% (46/46)
5.아이템 설명 : 0%
6.스킬 및 마법 : 100%(수량 생각안남;)
7.스킬 및 마법 설명 : 0%
8.전투대사 : 100%(수량 생각안나지만 이거 하다가 진짜 개빡친게 한두번이 아님... 어거지로 끝냄 어휴 )
9.대사 : 5%
10.몬스터도감 : 2%

 

 

 

 

Posted by 라면땅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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